‘당구여신’ 차유람, LPBA 선수로 2년만에 복귀… 왜?

원조 ‘당구여신’ 차유람 선수가 2022년 국민의힘에 입당을 한지 1년 8개월만에 LPBA 프로당구 선수로 복귀한다고 PBA(프로당구협회)가 밝혔습니다.

 

차유람 LPBA 선수

 

당구여신 차유람

LPBA 선수로 2년만에 복귀

 

원조당구여신인 차유람 선수가 2022년 국민의힘에 입당을 한지 1년 8개월만에 다시 프로당구 선수로 복귀를 한다고 밝혔습니다.

차유람 선수는 국민의힘에 입당한 뒤 은퇴를 선언했으며, 이후에 PBA 전용경기장 추진위원과 PBA홍보대사 등 프로당구 발전을 위해 일을 해왔었습니다.

PBA(프로당구협회)는 1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유랑 선수가 은퇴를 선언한 지 두 시즌 만에 LPBA투어로 복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PBA(프로당구협회) 차유람 복귀 보러가기

차유람 선수는 2006 도하 아시안게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등 포켓볼 무대에서 활약을 하다가, 2019년 프로당구 출범과 함께 3쿠션으로 전향을 하여 2019-20시즌 ‘신한금융투자 LPBA 챔피언십’ 2차전에 데뷔를 했습니다.

이후 세 시즌간 프로무대에서 활약을 했으며, 2021-22 NH농협카드 챔피언십에서는 4강, SK렌터카 LPBA 월드챔피언십 2022에서는 4강에 올랐으며, PBA 팀리그에서도 웰컴저축은행 소속으로 두 시즌을 활약하며 팀의 창단 첫 우승을 이끄는데도 큰 역활을 했습니다.

차유람 선수의 복귀 무대는 2월 4일부터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웰뱅 PBA-LPBA 챔피언십’입니다.

또한 LPBA 팀리그 출전은 원 소속팀인 웰컴저축은행이 차유람 선수의 우선 지명권이 있어, ‘2024년 LPBA 팀리그 드래프트’에서 웰컴저축은행이 지명하면 차기 시즌부터 웰컴저축은행 소속 선수로 팀리그에도 참여하게 됩니다.

선수로 복귀하는 ‘당구여신’ 차유람 선수는 2월 4일 오후 12시 15분부터 열리는 PPQ라운드 제2턴에서 오지연 선수와 맞대결을 합니다.

2월 4일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웰컴저축은행 웰뱅 LPBA 챔피언십’ 예선선 첫 경기를 치룬 후 프레스룸에서 복귀와 관련한 공식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추천 당구정보 앱(어플)
(당구의 모든 정보와 대회소식, 큐용품등 당구정보를 제공하는 당구앱)

 

 


 

 

도규니 추천 글 목록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포스트시즌, 1월18일~28일까지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
‘女 국내랭킹 1위’ 17세 김하은 선수, 대한체육회장배 2연패 달성 – 2023 제18회 대한체육회장배 전국당구대회

 

Leave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