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당구 2025-26시즌, 챔피언들 나란히 64강 진출 쾌거 ‘마르티네스 · 모리 · 초클루’

모리 유스케 당구선수
모리 유스케 당구선수

 

프로당구 2025-26시즌 4차 투어가 시작되면서 초반부터 우승자들이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개막전부터 3차 투어까지 챔피언 타이틀을 차지한 주인공들이 모두 64강 무대에 오르며 시즌 초반 판도를 주도하고 있습니다.
국내 선수들의 활약과 LPBA 경기 소식까지 풍성한 결과가 이어졌습니다.


다비드 마르티네스 선수, 세트스코어 3:0 완벽 승리

2차 투어 우승자 다비드 마르티네스 선수는 용운행 선수를 상대로 한 세트도 내주지 않았습니다.
첫 세트에서 하이런 9점을 터뜨리며 15:3(6이닝)으로 이겼고, 2세트 역시 15:4(10이닝)로 제압했습니다.
3세트에서는 장기전 끝에 15:7로 승리하며 안정적으로 64강에 안착했습니다.


모리 유스케 선수, 흔들림 없는 역전극

3차 투어 우승자 모리 유스케 선수는 방민서 선수에게 첫 세트를 13:15로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15:7, 15:4, 15:2로 내리 세 세트를 따내며 세트스코어 3: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짧은 이닝에서 압도적인 공격력을 선보이며 강자의 면모를 드러냈습니다.

 


무라트 나지 초클루 선수, 개막전 챔피언다운 저력

개막전 우승자 무라트 나지 초클루 선수도 배준수 선수에게 첫 세트를 빼앗겼지만 곧바로 흐름을 바꾸며 이후 세 세트를 연달아 가져왔습니다.
결과는 3:1 승리. 초클루 선수는 초반의 실수를 빠르게 만회하며 다시 한 번 챔피언의 무게감을 보여줬습니다.


국내 강자들의 선전

국내 대표 선수들도 무난히 64강에 진출했습니다.
조재호 선수는 윤균호 선수와의 접전 끝에 승부치기에서 승리했고, 최성원 선수는 이선웅 선수를 3:1로 꺾었습니다.
이충복 선수는 김성민 선수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건재함을 과시했습니다.


한지승 선수, 최고 애버리지 기록

한지승 선수는 부라크 하샤시 선수를 상대로 평균 애버리지 2.647을 기록하며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전체 애버리지 1위에 오르며 강력한 상승세를 보여줬습니다.


그 외 주요 경기 결과

최원준 선수와 서현민 선수는 각각 강승용 선수, 김병호 선수를 3:0으로 제압했습니다.
에디 레펀스 선수는 홍종명 선수를 3:0으로 꺾으며 강호다운 면모를 입증했습니다.
황득희 선수와 김재근 선수는 승부치기 끝에 64강행을 확정했습니다.
반면 오태준 선수, 노병찬 선수, 선지훈 선수, 김종원 선수, 이반 마요르 선수는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LPBA 경기, 김가영 선수·스롱 피아비 선수 16강 진출

LPBA 32강에서는 김가영 선수가 송민지 선수를 세트스코어 3:0으로 꺾으며 16강에 올랐습니다.
스롱 피아비 선수도 이마리 선수를 3:0으로 제압하며 다음 라운드 진출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차유람 선수는 한슬기 선수에게 승부치기 끝에 패하며 아쉽게 탈락했습니다.


경기 일정 안내

대회 4일차인 3일에는 PBA 128강과 LPBA 32강 2일차가 이어집니다.
오후 1시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PBA 경기가 열리며, 오후 3시 30분과 8시 30분에는 LPBA 경기가 진행됩니다.
시즌 초반부터 뜨거운 경쟁이 이어지며 향후 결과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습니다.


경기 결과 요약

구분 선수 상대 결과
PBA 다비드 마르티네스 선수 용운행 선수 3:0 승
PBA 모리 유스케 선수 방민서 선수 3:1 승
PBA 무라트 나지 초클루 선수 배준수 선수 3:1 승
LPBA 김가영 선수 송민지 선수 3:0 승
LPBA 스롱 피아비 선수 이마리 선수 3:0 승